검색결과
  • (332)제23화 가요계 이면사(12)

    김정구가 가수로 나온 것은 1934년이었다. 가요황금시기에 등장한 김정구는 처음부터 만요(코믹·송)를 불러 인기를 끌었는데 그는 「코믹·송」을 부른 탓으로 「제스처」의 새「스타일

    중앙일보

    1971.12.14 00:00

  • (331)가요계 전이면사(11)고복수(제자는 필자)

    초기의 가수들은 대개 학벌이 없었다. 다만 선천적으로 타고난 목소리를 작곡가들이 일찍 알아주는 것이 가수 데뷔의 길이기도 했다. 1931년에 가요계에 등장한 남인수도 학벌이나 체

    중앙일보

    1971.12.13 00:00

  • (330)가요계 표면사(1)고복수

    가요계의 여왕 이난영은 가요계에 등장하자 OK문예부장이던 김능인이 작사하고 문호월이 작곡했던「불사조」를 불러 「히트」하여 1930년대 가요계의 여왕으로 군림하는 길을 단숨에 닦았다

    중앙일보

    1971.12.11 00:00

  • (328)가요계 이면사-제23화「레코드」업계|고복수

    일본에서 「레코드」를 취입해 오던 시대에는 「레코드」의 판매경쟁이 볼만했다. 1920년에서 1930년대는 「레코드」가요의 전성기였고 따라서 모든 가요는 「레코드」로서 보급되었으니

    중앙일보

    1971.12.09 00:00

  • (326)-제자는 필자|가요계 이면사(6)

    「콜럼비아」에 당선, 유행가수로서 「데뷔」했을 때 가수는 몇 사람 없었다. 채규엽 김용환 강홍식 최남용은 선배였고 최남용과 동년배로서 나보다 조금 빠르게 가요계에 나온 사람으로

    중앙일보

    1971.12.07 00:00

  • (324)제23화 가요계 이면사(4)

    (하) 이 황성옛터의 노래는 만월대의 황폐한 것을 노래하기도 했지만 망국의 설움을 달래기도 한 것이었다. 단성사에서 이 애리스의 목소리로 이 노래가 처음 불러졌을 때 관중들은 발을

    중앙일보

    1971.12.04 00:00

  • 연예

    인기가수 배호 (본명 배신웅)가 불과 31세의 젊은 나이에 「팬」들이 안타까워하는 가운데 숨을 거두었다. 지병인 신장염의 악화로 10일전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계속 혼수 상태에

    중앙일보

    1971.11.09 00:00

  • 연예

    68년 초 가요계에「데뷔」약 4년 동안 중견으로 활약해 온 여성「보컬·트리오」「화니·시스터즈」가 이 달 말 해체와 동시에 은퇴한다. 풍문여고 동기생인 김명숙·김명숙·김 숙자 양으로

    중앙일보

    1971.10.14 00:00

  • 라디오|추천가요 『옛 친구』

    동양라디오가 벌이고 있는 건전 가요 보급운동 「이주일의 노래」는 청취자들이 보내온 가사가운데 우수한 작품에 세명의 작곡가가 곡을 붙여 「신 가요박람회」(매주 일요일 저녁6시30분)

    중앙일보

    1971.08.16 00:00

  • 「트로트」시대는 가다 전통 확립 모색하는 음악계

    최근 일본에 다녀온 가요계의 몇몇 언사들에 의하면 일본에서도 그곳외 전통적인 「트로트」함 가요가 퇴조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에서 「트로트」풍 가요가 내리막 길에

    중앙일보

    1971.07.31 00:00

  • 본사제정 제7회-방송가요대상 후보결정

    작년 10월부터 금년 9월까지 한햇 동안 방송가요활동을 총 정리하는 71년도 제7회 방송가요대상 후보작품 및 후보자가 결정되었다. 13일 중앙일보회의실에서 열린 가요대상 집행위원회

    중앙일보

    1971.07.15 00:00

  • 가요심의제도에 예윤과 방윤간의 불협화음 심각

    예륜의 사전심의를 거쳐 출판된 가요를 방윤이 다시 사후 심의하는 현행 가요심의제도는 두고두고 예윤과 방윤간의 불협화음으로 성장해 왔는데 최근 방윤이 『꽃 한 송이』(고봉산 작곡·이

    중앙일보

    1971.05.15 00:00

  • (8)현장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태국 음악에 신풍 일으킨 강철구 씨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한국 음악가 강철구씨(39)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태국에서 가장 큰 「레코드」회사인 「스리크룽」회사의 전속 악단 지휘자이며 약4백여 편의 태국 고전

    중앙일보

    1971.04.17 00:00

  • 가요계에 새바람「그룹·사운즈」

    최근 우리 가요계에는 「솔」「사이키델릭·사운드」등 「뉴·로크」 계열의 음악을 부르고 또 연주하는 「그룹·사운드」들이 「붐」을 이루고 있다. 현재 일반 무대와 8군 무대에서 활약하고

    중앙일보

    1970.07.11 00:00

  • 미 팝송계를 주름잡는 인기작곡가 바카라크

    최근 미국의 팝송계에는 『지금은 사랑이 필요해』 『알피』 등을 작곡해서 히트한 버트·바카라크(40)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아 팝·뮤직의 왕자로 군림하고 있다. 비평가들은 그를 미국

    중앙일보

    1970.06.20 00:00

  • 새봄 가요계의『뉴보이스』들|가수들의 민방 출연거부…재출연 소동후의 유망주들

    지난 가을부터 가요계는 신인가수들의 진출이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많아졌다. 기성가수의 매일 똑같은 얼굴 똑같은 목소리에 싫증이난 대중의 요구도 있고 또「레코드」제작자들이 비용이

    중앙일보

    1970.03.21 00:00

  • 미스터리·드라머『괴신사』에 첫생음악

    동양 「라디오」 는 방송극에서는 처음으로 「드라머」생음악을 작곡, 1일부터 방송하고 있다. 신예작가 전창식씨의「미스터리·드라머」『괴신사』 전작 (연출박용기) 을 읽고 작곡가 최창권

    중앙일보

    1969.08.02 00:00

  • 45년만의 한국 "고향같다"

    일본작곡가협회장인 「고가·마사오」(고하정남·65)씨가 모교인 선린상고와 우리나라 가요계를돌아보러 17일낮 JAL기편으로 내한했다. 어린시절을 한국에서보낸 「고가」씨는 선린상고 15

    중앙일보

    1969.04.18 00:00

  • 동양FM방송 프로개편

    동양FM방송에서는 4월1일을 기해서「프로그램」을 일부개편방송한다. 이번「프로그램」개편의 특징은 FM에 대한 일반의 관심도를 높이고, 아울러 애청자가 직접방송에 참여할수있는 시간을

    중앙일보

    1969.04.01 00:00

  • 무르익은 「중흥」신춘무대

    68년은 우리나라 신극60년과 「오페라」운동 20년을 낮는 해였다. 한 나라의 예술문화를 집약해서 보여주는 이 두가지 무대예술은 공교롭게도 68년을 시점으로 「클로스업」, 중흥의

    중앙일보

    1969.03.29 00:00

  • 「안개」일서 계약 요청

    ○…작년에 정훈희양이 불러「데뷔」와함께 크게「히트」까지한 이봉조씨작곡의「안개」가 일본에팔리게되었다. 지난18일일본의저명한「레코드」회사인「스톤·웰즈」사는「안개」를 일본서 출판할뜻을밝

    중앙일보

    1968.07.27 00:00

  • 세모의 가요계 | 그 풍토와 인기의 판도 | 눈부신 [중량급] 신인들의 진출― | 환영받는 [건전한 노래] | 점차 탈피하는 [트로트]풍 | 밝고 경쾌한 분위기 살려 | [새 아침에 새 노래 운동]도

    [징글·벨]이 울려 퍼지는 [크리스머스]전야, 그리고 새해 연휴를 앞둔 세모의 가요계는 가수들의 [골든·시즌]. 저마다 회심의 [히트]곡을 갖고 점두를 장식한다. 그러나 대중의 인

    중앙일보

    1967.12.23 00:00

  • 중앙일보 동양방송주최|제3회 방송가요대상 영예의 얼굴들

    「자니」「블루·벨즈」등 강「팀」을 물리치고 영예의 「트로피」를 차지한 「봉봉」의 「멤버」는 이계현 (톱) 김성진 (리드) 현삼열 (바리톤) 김유생(바스)씨로 구성되었다. 「쇼맨쉽」

    중앙일보

    1967.09.26 00:00

  • 10대 가수 최은주양

    ○-「틴에이저」가수들의 등장으로 가요계의 풍토가 조금씩 젊어지고 있다. 작년에 「데뷔」, 화려한 각광을 받은 문주란양의 뒤를 이어 많은 「하이틴」가수들이 등장했지만 최은주(17)양

    중앙일보

    1967.04.08 00:00